원광대학교 한의학과 박지민 학생은 제73회 전일본침구학회 참석을 통해 한·일 전통의학의 공통점과 차이, 그리고 통합적 치료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험은 ‘환자를 치료한다’는 의료의 본질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박 학생은 일본 전통의학의 제도와 교육, 특히 **캄포의학(한약 중심)**과 침구사 제도의 분리를 접하며, 한국처럼 한의사가 다양한 치료법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의 장점을 새롭게 인식했다. 동시에 일본에서는 제도적 분리로 인해 통합치료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후 남동우 교수님과 이시자키 나오토 교수님이 좌장으로 진행하시는 한일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첫 번째 연좌는 국립중앙재활원의 손지형 교수님으로, 주제는 국립재활원의 한·양방 협진 치료 개요 및 향후 방향이었다. 국립중앙재활원에서 뇌졸중과 척수 손상 환자, 편마비성 어깨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양방 협진치료를 진행한 과정과 그에 대한 긍정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셨다.
학술대회 전시와 한일심포지엄을 통해 일본 침구 의료기기의 친숙한 디자인, 통증 최소화 중심의 개발 방향, 그리고 한·양방 협진을 모색하는 일본 의료계의 흐름을 확인했다. 특히 국립재활원과 경희대 통합의학센터의 한·양방 협진 및 통합의료 모델 발표는 큰 인상을 남겼다.
박 학생은 이번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이 발전의 출발점임을 실감했으며, 오는 ICMART 2024 제주 개최가 세계 속에 한의학을 알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를 표했다. 끝으로 이번 학술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준 대한한의학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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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시간” - 한의신문
‘환자를 치료한다’는 의료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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